KBL 외국인 선수 제도 변천사 정리

KBL은 2026-27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2인 출전 정책을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KBL 외국인 선수 제도 변천사에 대한 요약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2026-27 KBL 외국인 (용병) 선수 2인 출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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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용병) 2명이 출전했던 2018-19 시즌 찰스 로드, 라건아, 기디 팟츠, 섀넌 쇼터 [출처: KBL]
  • 2명 보유 → 2명 출전
  • 2·3쿼터: 2명 동시 출전 가능
  • 1·4쿼터: 1명만 출전
  • 아시아 쿼터 선수는 국내 선수와 같이 제한 없음
  • 외국인 선수 연봉 보장 계약 허용
2026-27 시즌 외국인 선수 2인 출전 정책 변경은 경기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특히 하위권 팀들의 외국인 선수 선발 역량 강화를 통해 전력 보정 효과를 가져와 리그 전체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시행됩니다. 

1인 출전 제한으로 인해 스탯 쌓기가 어려운 2옵션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최소 20분 이상의 출전 시간 보장을 통해 보다 우수한 선수 영입이 가능해짐으로써 팀 전력 강화 및 KBL 리그 레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국내 빅맨들의 출전 시간 감소는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국가대표급 빅맨들을 대상으로 1, 4쿼터 출전 보장을 통해 최소 2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최소한의 안전 장치는 마련되었습니다. 

더 이상 국내 선수 보호에만 국한되지 않고 FIBA 국제대회, 아시안게임, EASL 등 국내 농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판단됩니다. 
  • EASL 외국인 선수 규정: 용병 2명, 아시아쿼터 1명, 귀화선수 1명 총 4명 보유 가능하며 최대 3인 동시 출전 가능 (용병 2명 + 아시아쿼터/귀화선수 1명)
 

역대 KBL 외국인 선수 제도 변천사 요약

초기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 (1997~2004)

  • 1997: 장신 203.2cm이하, 단신 190.5cm이하. 2명 보유, 2명 출전. 드래프트 선발
  • 1998-99: 장신 205.7cm이하, 단신 193.5cm이하
  • 2000-01: 장단신 제도 폐지. 선수 신장 208.28cm 이하, 2명 신장 합산 398.78cm 이하
  • 2002-03: 2쿼터에 외국인 선수 1명만 출전
제이슨 윌리포드(195cm), 조니 맥도웰(194cm), 재키 존스(202cm), 아티머스 맥클래리(191cm), 마르커스 힉스(198cm), 찰스 민렌드(195cm), 에릭 이버츠(198cm), 클리프 리드(191cm) 등 활약

외국인선수 자유계약 선발 (2004~2007)

  • 2004-05: 자유계약 선발. 선수 신장 208cm 이하, 2명 신장 합산 400cm 이하
  • 2006-07: 2, 3쿼터에 외국인 선수 1명만 출전
단테 존스(195cm), 크리스 랭(211cm), 크리스 윌리엄스(198cm), 피트 마이클(194cm), 자밀 왓킨스(208cm), 아이라 클라크(200cm), 앨버트 화이트(193cm), 올루미데 오예데지(208cm) 등 활약

드래프트 제도로 회귀 (2007~2011)

  • 2007-08: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 선발 부활
  • 2008-09: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 폐지 
  • 2009-10: 외국인 선수 2명 보유, 1명 출전
애런 헤인즈(199cm), 테런스 섀넌(200cm), 테렌스 레더(200cm), 제스퍼 존슨(198cm), 브라이언 던스톤(203cm), 리카르도 포웰(196cm) 등 활약

자유계약 재도입 및 1인 보유 (2011~2012)

  • 2011-12: 자유계약 선발. 외국인 선수 1명 보유, 1명 출전
허버트 힐(203cm), 찰스 로드(202cm), 로드 벤슨(207cm) 등 활약

드래프트 선발 및 2인 보유 재도입 (2012~2018)

  • 2012-13: 드래프트 선발. 외국인 선수 2명 보유, 1명 출전 
  • 2015-16: 장단신 제도 도입. 장신은 제한 없음, 단신 193cm 이하. 1라운드 1명 출전, 2~3라운드 3쿼터 2명 출전, 4~6라운드 2,3쿼터 2명 출전
  • 2016-17: 2, 3쿼터 외국인 선수 2명 출전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 200cm), 안드레 에밋(191cm), 디온테 버튼(194cm), 데이비드 사이먼(204cm), 리온 윌리엄스(197cm), 버논 맥클린(203cm), 조 잭슨(180cm), 트로이 길렌워터(197cm) 등 활약

외국인선수 자유계약 재도입 및 장신 200cm 이하, 단신 186cm 이하 제한 (2018~2019)

  • 2018-19: 자유계약 선발(총합 70만 달러). 장신 200cm 이하, 단신 186cm 이하 [대한민국 귀화 선수인 라건아 보유 팀은 추가 외국인 선수 보유 가능]
제임스 메이스(200cm), 브랜던 브라운(194cm), 섀넌 쇼터(186cm), 조쉬 그레이(186cm) 등 활약

외국인선수 자유계약 유지, 신장 제한 폐지, 쿼터 1명만 출전 (2019~현재)

  • 2019-20: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 폐지. 모든 쿼터 1명만 출전 가능
자밀 워니(200cm), 숀 롱(208cm), 디드릭 로슨(201cm), 제러드 설린저(206cm), 오마리 스펠맨(203cm), 대릴 먼로(197cm), 캐디 라렌(208cm), 아셈 마레이(206cm) 등 활약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제도 (2020~현재)

  • 2020-21: 아시아 쿼터 제도 도입 (나카무라 타이치) [일본]
  • 2022-23: 아시아 쿼터 제도 확대 (알바노, 아반도, 벨란겔, 구탕 등 계약) [필리핀 추가]
  • 2024-25: 아시아 쿼터 제도 (타마요, 켐바오, 카굴랑안 등 계약) [필리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7개국으로 확대]
칼 타마요(199cm), 케빈 켐바오(193cm) 등 필리핀 국가대표 레벨의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들 활약

외국인 선수 2명 출전 재도입 (2026-2027 예정)

  • 2026-27: 2, 3쿼터 외국인 선수 2명 출전으로 2인 출전 정식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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